티스토리 뷰
스타워즈는 한번도 안본 사람들에게도 알려져있을 정도로 유명한 이름인데요, 어떤 사람에게는 태어나기도 전부터 있어왔던 영화로 엄청난 역사를 자랑합니다. 스타워즈는 오랜기간동안 시리즈를 이어와서 처음 보는분들이 어떻게 어떤순서로 봐야할지 고민을 많이하는데요.
스타워즈 시리즈 보는 순서는?
그도 그럴것이 영화속의 시간대로 보는것과 영화가 제작된 순서로 보는것등 보는 순서에 따라 재미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라 합니다. 흔히 인터넷에는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를 알고싶다면 '456123을 외워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정형화된 순서가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게 대체 무슨말인지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는 여러가지 종류로 나눠질 수 있는데요, 우선 개봉한 시리즈 순서를 말하자면 4편, 5편, 6편, 1편, 2편, 3편으로 시리즈의 숫자와 상관없이 매우 복잡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물며 4편의 경우 개봉연도가 1977년, 3편은 2005년으로 기간의 차이도 매우 커서 시리즈 순서라고 하기엔 사실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입니다.
사실 시리즈 순서가 이렇게 된데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당시에는 기술이 부족해 1, 2, 3편을 찍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 5, 6편을 먼저 촬영하고 기술이 발달한후 1, 2, 3편을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이것이 의도치않게 신의 한수가 되어 영화에 반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스타워즈를 제작한 조지 루카스 감독은 에피소드 순서로 보는것을 강조하는데요, 오히려 1편부터 보라고 말합니다. 에피소드로 따지면 1, 2, 3, 4, 5, 6편 숫자순서대로 보는것이 정확하다고 하는데요, 영화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진행되어온 순서인만큼 개봉된 시기가 아무리 차이난다고 해도 원래 시리즈 순번을 지키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1편은 보이지 않는 위험, 2편은 클론의 습격, 3편은 시스의 복수, 4편은 새로운 희망, 5편은 제국의 역습, 6편은 제다이의 귀환, 7편은 깨어난 포스, 8편은 라스트 제다이입니다. 앞서 스타워즈는 무려 4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고 했는데요, 한 아이가 성인이되어 자녀를 낳았을정도로 긴 세월이다보니 스타워즈를 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한 블로거가 2011년에 만들어냈는데요, 1편을 보지않고 스타워즈를 보는 방식을 말했습니다. 4, 5, 2, 3, 6편의 순서로 영화를 본다음 1편을 보지 않는것인데요, 이후 7편과 8편이 나오면서 6편 다음에 8편까지 이어서 본다음 1편을 보지 않는방식이라고 합니다.
즉, 스타워즈 팬덤들이 추천하는 순서는 4, 5, 6, 1, 2, 3, 7, 8입니다. 스핀오프라고 하면 원래 본 영화와 관계 없는 전혀 다른 영화를 뜻하는데요, 같은 굴레에 있지만 전혀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는것을 말합니다. 스핀오프 시리즈로는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 한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가 있는데요.
이것을 보든 안보든 원래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합니다. 로그원의 경우 오리지날 시리즈 3편과 4편사이의 일어난 일을 주제로 하고 있어 또 다른 재미요소를 주고 있다고해요. 스타워즈는 단순히 영화일뿐인데 엄청 복잡하죠?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팬이 추천하는 순서와 감독이 추천하는 순서중에서만 고민하여 결정하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무래도 감독이 말하는 순서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